현도 서남 건곤만향에 위치한 8000㎡의 대지면적에 “0KM” 표지 경관석을 중심으로 황하문화체험원, 황하의 아들 조림만, 황하 산책로, 전망대, 디지털 카메라인 터랙티브플랫폼, 주차장, 팡차야영지 등 기능 블록이 연결돼 있다.황하건곤만을 모티브로 뱀의 누룩을 추출한 이 예술적 형태는 황하가 절벽 암반을 씻어내면서 형성된 굴곡진 흐름을 조형적 요소로 삼아 전체적으로 대형 입체 사반의 공간감을 살려 황하 문화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.